메종 글래드 제주가 글래드 뮤직 페스트 ‘거미 x KCM 콘서트’를 4월 28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소울 디바 거미와 감성 발라드 황제 KCM의 힐링 콘서트를 즐기며 봄날의 감성 충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글래드 뮤직 페스트는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총 115분간(인터미션 15분) 진행되며, VIP석 12만 5000원, R석 11만 5000원, S석 9만 5000원이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디너 이용권 포함 시 VIP석 21만원, R석 19만원, S석 18만
에미레이트 항공이 2024년 에어라인레이팅스 주관 2024년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에어라인레이팅스는 전 세계 항공사의 안전,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하는 플랫폼으로,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 수상자는 각종 항공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 및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선정된다.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들에게 최고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ice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승객들은 클래스와 상관없이 기내 전용 헤드셋을
트레디셔널 케이팝(K-POP)의 선두주자인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신작 쏭폼스토리즈Ⅱ ‘강남무지개’를 선보인다.‘강남무지개’는 서울 강남에서 성장한 소리꾼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있었던 찬란한 사춘기 성장통을 담아낸 작품이다. 88올림픽과 강남 8학군으로 들썩이던 시절, 혼자 방문을 잠근 소년 이희문의 스토리를 경기민요 외에도 딥펑크, 하우스, 시티팝, 발라드 등 다양한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민요를 하기 전 소리꾼 이희문의 삶을 담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과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경기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
호주 출국 하루 전이라서 우선 짐부터 정리했다. 낡은 옷가지, 수건, 신발 등등 버릴 것은 버려서 짐을 간편하게 한다. 선물이나 기념품 등으로 늘어난 만큼은 정리해야 한다. 침낭은 오늘 하루 더 자고 내일 버릴 예정이다. 골프채도 닦고 수건들로 골프가방 안에 채워 넣어 골프채 훼손을 방지한다.캠핑카 내를 샅샅이 뒤져내다 보니 여행 기간 내내 차내를 퀴퀴하게 만들었던 원인이 무언지 알게 되었다. 짐칸으로 전용한 화장실 한켠에 비닐봉지에 담겨 있는, 회사에서 제공해준 커다란 수건이 물에 젖은 채로 처박혀 있었다. 누군가 세탁을 하기 전
‘한국기행’이 전남 신안군 비금도로 간다.28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남도 봄맛 기행’ 4부 ‘빵과 나물’이 방송된다.푸른 섬초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비금도에서 섬마을 셰프, 조윤빈 씨를 만났다. 40년 경력의 유명 호텔 베이커리 파트 총책임자로 화려한 삶을 살았던 그가 지금은 귀촌 새내기로 살아가고 있다.나이 들면 후배들에게 자리 내어주고 따뜻한 남쪽 나라에 살고 싶었다는 조윤빈 셰프는 이 봄, 마을 어르신들을 따라 섬초 캐기 재미에 푹 빠졌단다. 서툴지만 열심히 호미질을
‘세계테마기행’이 이집트 여행을 이어간다.28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집트’ 4부 ‘지중해에서 룩소르까지’가 방송된다.카이로에 이은 이집트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지중해 연안에 있다 보니 전형적인 중동의 풍경과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 곳이다. 알렉산드리아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카이트베이 요새. 원래 이 자리에는 기원전 3세기에 세워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파로스 등대가 있었는데, 수많은 자연재해로 붕괴되었다고 전해진다.요
코레일관광개발이 4월 1일 KTX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할인쿠폰 이벤트를 연다.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에서는 4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024명에게 KTX 개통 20주년 기념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해당 쿠폰은 여행몰에서 판매 중인 국내여행 패키지 상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상품(연합여행ㆍ프리미엄 골프ㆍ레일크루즈 해랑ㆍ레일바이크 등)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신규회원에게는
인천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야간명소로 새롭게 태어났다.2017년부터 시작한 야간명소화 사업은 빛ㆍ색ㆍ디자인을 활용해 지역별 볼거리를 만드는 인천 디자인 명소화 프로젝트 중 하나다.인천시는 2018년 인천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인천애뜰, 소래포구, 월미공원, 만석화수부두, 인천항사일로에 지역별 야간명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개항장과 자유공원 야간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야간명소는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며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야간 산책, 나들이 코스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을 방문하는 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38회째로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경기도 문화사계’행사 중 하나인 ‘봄꽃 축제’를 오는 4월 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경기도청 봄꽃축제는 20만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로 통상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린다.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 문화사계’ 행사 주관을 경기관광공사가 맡게 됨에 따라 문화축제적 요소에 관광, 여행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가미했다.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기간 중 매일 낮 12시부터 6시까지 구청사 메인 무대 및 간
강원도 춘천에는 두 개의 큰 강이 흐른다. 북한강과 소양강이다. 두 강물은 춘천시 도심 한복판에서 한 몸이 되어 의암호라는 크고 유려한 호수를 만든다. 의암호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하중도다. 그곳엔 마치 비밀정원처럼 펼쳐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2022년 5월 5일 전 세계 10번째 레고랜드로서 정식 개장해 춘천의 관광 명소이자 렌드마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세에서 12세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중심에 두고 테마파크와 호텔을 운영한다. 전 세계 레고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구현하면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 기업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는 26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4 경기도자페어와 홈ㆍ테이블데코페어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도자대단이 주최하는 2024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홈ㆍ테이블데코페어(HomeㆍTable Deco Fair)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린다.업무협약은 두 행사의 성공을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전시ㆍ행사 동시 개최 및 특별관 운영, 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도 불리는 청산도의 명산
극단 코끼리만보가 연극 ‘출입국사무소의 오이디푸스’를 무대에 올린다.그리스 비극에서 묘사된 아테네에 있는 콜로노스는 신들의 땅이므로 신성하고 아름답다. 그곳은 근친상간과 부친살해를 저지른 오이디푸스 같은 오염된 자가 감히 들어설 수 없는 곳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땅이 콜로노스이기를 바란다. 어떤 불경함도, 어지러움도 없는. 그래서 이방인이 그 땅에 들어서는 순간 왠지 모를 긴장을 느낀다. 일순 그를 위협의 대상으로 여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그 땅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삶을 위해서다. 새로운 꿈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다.
‘한국기행’이 서산 삼길포항으로 간다.26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남도 봄맛 기행’ 2부 ‘봄바람 불면 삼길포항’이 방송된다.푸른 파도 타고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바다의 살아있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서산 삼길포항. 국내 유일 선상 어시장이 있는 이곳은 서해안의 미항이라 불린다.아름다운 이곳에서 갓 잡아 올린 다양한 해산물까지 바로 맛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이다. 사람들 발길 끊이지 않는 이유란다.여기 제철 맞은 봄 바다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바다로
‘세계테마기행’이 이집트 사막 탐험을 시작한다.2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집트’ 2부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시와-바하리야’가 방송된다.이집트는 국토의 95%가 사막으로 뒤덮여 있다. 그렇다면 이집트에서 사막에 들어가 보지 않는다는 건, 이집트를 5%도 채 보지 못한다는 게 아닐까? 이번 여정은, 카이로를 벗어나자마자 불어닥치는 모래바람을 헤치며 사막의 깊은 곳으로 향한다.시와(Siwa)는 이집트 사막에서 가장 유명한 오아시스 도시. 지층이 함몰되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 내 8개 정원과 다양한 색깔의 꽃․나무 색깔을 볼 수 있는 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해설사가 동행해 공원 곳곳의 볼거리와 매력을 알려준다.우선 월드컵공원 내 조성된 정원의 월별 나무(꽃)의 색(컬러)을 찾아보고 정원식물의 스토리를 알아보는 ‘이야기가 있는 컬러가든투어’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월 시범 시행 후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꽃섬에서 쓰레기매립지, 그리고
부산시립박물관은 올해 국내외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개최한다.먼저,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ㆍ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에 대한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어, 어린이 테마 특별전 ‘곤여, 세계를 보는 창’은 세계 유일본으로 전하는 필사본 ‘곤여전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실감영상 속으로 세계여행을 떠나고 상상의 동물을 만나는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교류기획전 ‘북미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가제)’는
경기도는 오는 4월 12일까지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지역특화 컨벤션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대규모 회의를 뜻한다.이번 공모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특화산업과 관련된 전시회나 국제회의를 기획 중인 민간기업, 공공기관, 경기도 31개 시군 등이 참여할 수 있다.경기도는 올해 지원 단계를 인큐베이팅(신규 또는 1회 개최 컨벤션ㆍ3개국 100명 외국인 10명 이상 참가ㆍ최대 5500만 원 지원), 유망(행사 육성 및 성장지원 등 도약이 필요한
‘한국기행’이 남도의 매화를 조명한다.25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남도 봄맛 기행’ 1부 ‘인생 정원, 매화가 피면’이 방송된다.긴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찾아온 봄이다. 전국에서 봄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 전라남도 광양의 섬진마을로 간다.지리산 자락 굽이치는 섬진강 변 따라 매화나무 10만 그루가 화사하게 꽃단장한 이곳은 행복한 농사꾼, 홍쌍리 명인의 인생 정원이다.58년을 매실 하나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그녀는 여전히 눈 뜨면 매화나무 먼저 살핀단다. 고된 농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