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를 선정했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000만 원(지방비 1대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디딤돌 프로젝트)와 기업 간 협업 지원 사업(협업 프로젝트)을 3월 29일까지 공모한다.인천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주는 사업인 디딤돌 프로젝트는 총 12개사 내외의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모집 구분에 따라 500만원(기본형)에서 최대 2000만원(심화형)이 지원될 예정이다.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인 협업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총 5개 내외 프로
서울문화재단이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서울시민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ㆍ예술 활동을 제공할 사업주를 모집한다.참여 사업주가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시민을 직접 찾아가 문화ㆍ예술 공연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면, 참여 시민은 서울시가 6세 이상 저소득층 시민에게 1인당 연간 13만원 지원하는 서울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찾아가는’ 가맹점은 벼룩시장(플리마켓) 형태의 ‘찾아가는 문화장터’와 이동형 공연과 체험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로 구분해 모집한다. 아직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아닌 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인바운드 여행사와 인천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인천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인천관광 브랜드인 1883 인천(INCHEON)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공사의 주요 사업 소개 및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통한 공동마케팅과 인천관광상품 경쟁력 강화ㆍ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특히, 오는 5월 25일 개최될 ‘1883맥강파티’의 사전 홍보를 위
세종문화회관은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을 클래식 장르로 특화한 ‘누구나 클래식’ 첫 공연을 3월 31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누구나 클래식’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클래식 장르 위주로 공연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클래식을 대표하는 음악, 오페라 등을 기본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골고루 갖춘 작품들이 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문화ㆍ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전체 관람석의 30%는 행복동행석으로 운영, 경제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국립심포니는 지난해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오케스트라 총보(악보)를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 강좌를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이론 중심에서 ‘실무 경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 공연 영상화 시대에 맞춰 ‘사운드 엔지니어링’ 강좌를 신설했다.올해 상반기 3개 직업 경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운데 평론과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수강생 모집에 각각 6대 1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새롭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치유(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 중간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중간평가는 2023년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에서 사업추진 발표와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인천은 그 중 최고점을 받아 국비 1억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인천은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래 국비 5억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10여 년간 추진한 의료관광의 강점을 살리고 웰
극단 희래단이 연극 ‘왕초’를 초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거지들의 최고 서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암투가 벌어지고 배신을 하는 삶의 치열한 정치판 형태를 풍자해 보여준다. 한국 전쟁 후 거지들의 생존을 위한 서열 다툼을 하는 모습에서 지금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풍자하고 있다.1955년 6.25 전쟁이 휴전하고 황폐해진 서울의 사대문 다리 밑 거지 움막을 배경으로 한다. 전쟁의 피해 속에 가난에 허덕이면서 거지, 고아가 늘어났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는 의미로 제사상에 오르는 음식들로 왕초는 거
나가는 동안 선원 두 명은 낚싯줄을 매고 낚싯대를 준비하여 자리에 세팅을 한다. 배의 뒷공간에서만 낚시가 이루어지다 보니 낚싯대 간격이 좁다. 응당 낚싯대 밑에 설치되어야 할 고기통도 안보인다. 도대체 잡은 고기는 어찌하는 건지 심히 궁금하다. 이번에는 미끼를 준비한다. 꽁치처럼 생기고 크기는 양미리 정도인 고기를 꺼내 2등분 한다. 다음에는 소형 한치처럼 생긴 걸 2~3등분 한다.지도를 보니 산호초군락 한가운데로 나간다. 이틀 전 스노클링한 폰툰 지역 두 배는 나온 것 같다. 스노클링할 때 본 바다 밑 지형이라면 밑걸림이 심할 것
국립극장이 실감 영상 체험관 ‘별별실감극장’의 신규 콘텐츠를 2월 27일부터 공개했다.2023년 3월 개관한 ‘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전시 공간으로, 프로젝션 매핑 기술과 멀티 센서 등을 활용해 만든 인터랙티브 실감 영상이 전시관 바닥과 벽면을 가득 채운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는 실감 영상 3편과 증강(AR)ㆍ가상현실(VR)을 접목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된다. 관람객에게 국립극장 공연을 새로운 방법으로 감상하고, 작품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별별실감극장’에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춘천시와 함께 ‘춘천 지역의 축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레고랜드가 춘천 마임축제,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에 5만4000㎡ 면적의 하중도 부지를 축제 부지로 무상 제공하고, 춘천시와 함께 공동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춘천 지역의 축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레고랜드ㆍ춘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5만4000㎡ 축제 부지 무상 제공, 공동 홍보 마케팅 및 티켓 프로모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 방문 외래관광객 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객 유치 사업을 벌인다.2월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2021년 21만에서 2022년 45만, 2023년 140만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260만 명과 비교하면 부족하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중국 시장 전면 재개방과 K-컬쳐, K-푸드 등 4차 한류 글로벌 확산 추세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400만 명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관광지로서
올해 6월,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다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베일을 벗었다. 보름달을 그대로 닮은 노란 빛의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된다.‘서울의 달’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정원은 30명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100~150m 상공까지 뜬다.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 데이터 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완도군 방문객 수가 2022년 대비 4.9% 증가한 620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국 관광 데이터 랩은 통신사, 카드사,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완도군 방문객 수는 9월에 61만 7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축제 기간인 4~5월과 휴가 기간인 8~10월에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거주지는 전남 32%, 광주시 18.1%, 경기도 11.9% 순이었다.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 결과 완도군과 관련된 최다 여행 키워드는 힐링, 등산
강원도가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이번에 추진되는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주요 내용은 지역 소재 업체 무료 입점 권장ㆍ유도(수도ㆍ전기ㆍ가스제공), 착한가격 업소 입점 수수료 감면, ‘착한가격 우수축제’ 인센티브 부여 및 문제야기축제 페널티 부여, 축제장 내 물가 종합상황실 운영, 먹거리가격표(메뉴사진ㆍ중량/수량 포함) 홈페이지 게재,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사실관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중소 규모 전통적 관광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 및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2024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인천 소재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1인당 최대 540만원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규직 근로자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180만원, 최대 3개월의 인건비가 보조되는 형식이다.지난해 최대 18개사였던 선정 규모가 25개사 내외로 확대되었으며, 장려금 역시 1인당 최대 360만원에서 540만원으로 상향됐다
자전거를 한 번도 타본 적 없는 초보자가 페달 밟는 방법부터 S자 코스를 능숙하게 주행하는 것까지 이론ㆍ실습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서울시 2024 광나루 자전거 안전 교실이 오는 3월 개강한다.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도 시민 대상 무료 자전거 교실을 마련, 3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 광나루 자전거 안전 교실에서는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가 교통 취약계층인 어린이, 시니어, 성인, 가족, 초보자ㆍ중급자 등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1년간 2400여 명의 다문화ㆍ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서울시는 올해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ㆍ외국인가정 자녀 5~12세 어린이 92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잠실어울림구장, 보라매공원 등 12개 구장에서 주1회(월 4회 기준ㆍ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
서울시가 안양천, 홍제천, 중랑천의 시민 활동이 많은 수변공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안양천은 구로구ㆍ영등포구ㆍ양천구 경계에 위치하고 각종 체육시설과 정원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신정교에 지역 특색에 맞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홍제천은 DMC파크뷰자이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거시설이 인접한 홍연2교에서 연가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걷고 싶은 안전한 길로 조성했다.중랑천은 인근에 휘경주공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고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밀집한 겸재교에 경관조명으로 수변 문화공간을 만들어 냈다.수변공간에 설치된 경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하고 최대 25개의 신규 지역을 선정한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15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입자는 관광지 약 300여 곳에서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