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이 5월 4일을 문을 연다. 개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만 치러진다. 경기 남부 최초의 공공 공연연습센터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 이종원)이 위탁 운영하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기존 다목적실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한 전문 공연연습실이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대연습실과 중연습실로 구성된다.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 장비를 갖췄다. 연습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관료는 장소나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이다. 본격적인 운영은 6월 초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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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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