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4월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하남시 감일동에서 광주시를 거쳐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총연장 27㎞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2025년 착공 예정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 제1순환선과 제2순환선이 방사형으로 연결돼 수도권 동남권 간선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된다. 남양주 동부지역과 하남, 광주, 양평의 발전에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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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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