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존폐 기로에 선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2주간 약 4000개사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청 업체 중 적격 여부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회복도약 자금 지급을 실시한다.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은 관광진흥법, 전시산업발전법 상 관광ㆍ마이스(MICE)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정된 서류만 제출하면 적격요건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신청 기한은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 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전용 웹페이지(www.sto.or.kr에서 팝업화면 클릭)에서 24시간 이루어지며, 원활한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세 안내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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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