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돈의문구락부의 낭만 축제가 열린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하는 이 축제에는 서울365거리공연, 추억의 보물찾기, 마을 배우와 함께하는 특별스탬프투어 등 이벤트가 마련된다. 마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관람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레트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본 공연에서는 해바라기, 허참 같은 추억의 스타가 축제의 흥을 더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를 콘셉트로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과 호기심을 선사하는 레트로 명소로서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 개편과 체험형 콘텐츠를 가득 채워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즐거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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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