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서울시민연극제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와 후암씨어터에서 열린다.
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시민이 직접 연극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로, 올해는 32팀의 연극동아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작품 발표회는 일반부문과 직장인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우리 민족의 70년을 되돌아보는 6.25전쟁부터 이산가족, 삶의 가치, 죽음 등의 소재로 구성된 작품이 낭독공연부터 무대공연까지 다양한 형태로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민연극제 예술감독으로 새롭게 위촉된 남궁련 연출은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 위해 수많은 열정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준비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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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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