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국제광고제가 25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25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부산국제광고제 누리집(www.adstars.org)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63개국에서 작품 1만9697편을 출품하고, 그중 총 1726편(광고인 1575편ㆍ일반인 151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시상식과 온라인 전시, 온라인 학술대회,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 등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대상(그랑프리 오브 더 이어)’을 비롯한 수상작은 23개국 40명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본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27일 오후 5시 온라인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대상 2편을 포함한 주요 수상작과 수상 소감, 그룹별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학술대회도 열린다. 기조연설인 창의 2030–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퀀텀 마케팅 : 기존 법칙의 완전한 세대교체를 비롯해 마케팅ㆍ광고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31인의 경험과 혜안을 공유할 수 있는 총 25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광고ㆍ마케팅 담당자와 광고업계 종사자, 광고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실무 교육과정인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생들은 9월 15일부터 주 1회씩 12주간 세계적인 광고회사의 유명 광고인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전시관 내에 광고ㆍ마케팅 분야의 중소기업 홍보관을 추가로 개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업계를 지원한다. 8개국 7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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