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색조까지, 화사한 봄 꽃놀이 메이크업 도와주는 아이템 모음!

쾨켄호프 꽃축제.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길거리 곳곳마다 꽃내음으로 가득하다. 특히 주말마다 꽃놀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그에 걸맞은 메이크업과 뷰티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화사하면서도 촉촉한 피부 표현과 사랑스러우면서도 생기 있는 색조 메이크업으로 마무리 하면 봄꽃 사이에서도 물 오른 미모를 뽐내며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나들이에도 무너지지 않는 꽃놀이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촉촉함은 물론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까지 고루 갖춘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피부
이번 봄 시즌은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포인트다. 스킨케어 단계에서 충분한 수분 공급과 보습에 신경을 쓰고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려주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 생기있는 피부 베이스를 완성한다. 단 미세먼지가 많은 시즌인 만큼 마무리감이 보송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진=하다라보 제공]

제품 추천!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은 히알루론산 수분 3중 배합으로 피부 수분력을 끌어올려 쫀득쫀득한 모찌 피부를 만들어주는 고보습 화장수다. 에센스 타입과 독특한 밀도감으로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고 분자 크기가 다른 3가지 히알루론산이 속부터 겉까지 강력한 보습력을 전달해 스킨케어 첫 단계의 촉촉함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이후에도 당기지 않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 꼼꼼한 자외선 차단은 필수
큰 일교차부터 미세먼지까지 피부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은 봄 시즌에는 강한 자외선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꽃놀이 시즌에는 햇빛을 가득 받으며 야외에서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르는 만큼 더욱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스킨 케어 단계가 끝난 후, 500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 바르고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니며 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 번에 펴 바르기 부담스러우면, 먼저 절반을 바르고 흡수시킨 다음, 한번 더 덧바르면 된다. 특히 최근에는 휴대하고 다니며 덧바르기 간편한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랑콤 제공]

제품 추천! 랑콤의 신제품 ‘UV 엑스퍼트 톤업 자외선 차단제’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자외선 A(UVA)부터 자외선 B(UVB)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도 있는 ‘올 인 원’ 제품이다. 랑콤에 따르면, 미네랄 피그먼트와 진주빛 펄 입자가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극대화 시켜 피부에 딱 맞는 톤으로 보정해 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내추럴 추출물이 함유되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 화사하고 생기 있는 코랄, 핑크 립 포인트
색조 메이크업으로는 얼굴을 생기 있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코랄, 핑크의 립 컬러를 추천한다. 올 봄, 립 메이크업의 특징은 반짝이면서도 선명한 입술 컬러를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아이, 립, 치크 메이크업 컬러를 유사한 컬러로 물들여주면 청순하면서도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베네피트 제공]


제품 추천! 베네피트의 쓰리 티지 틴트는 핑크 빛의 ‘포지틴트’, 형광 체리 빛의 ‘고고틴트’, 코랄 빛의 ‘차차틴트’ 3종이 미니사이즈로 구성된 스페셜 키트다. 내추럴한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원하는 스타일링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쓰리 티지 틴트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원하는 컬러를 믹스 앤 매치하면 나만의 립 컬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양 볼 또는 입술에 블렌딩하여 바르면 홍조를 띤 듯 사랑스럽고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봄 향기 가득한 플로랄 계열의 향수로 마무리
마치 꽃향기와 같은 플로랄 계열의 향수를 가볍게 뿌려 메이크업을 향긋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손목과 귀볼 뒤 등 체온이 높고 맥박이 뛰는 곳에 뿌리면 향이 더 빠르게 퍼지는 특징이 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향수를 뿌리고 비비지 않아야 한다. 비비는 마찰열로 인하여 향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래에서 위로 퍼지는 향수의 특징을 활용해 착용한 곳이나 소품에 향수를 뿌려도 좋다.
 

[사진=조 말론 런던 제공]

제품 추천! 조 말론 런던의 ‘오렌지 비터스 코롱’은 칵테일 한 잔이 생각나는 향으로, 잘 익은 스윗 오렌지의 새콤달콤한 과즙의 향기가 퍼지다 관능적인 샌달우드, 앰버 향으로 마무리되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흔치 않은 시트러스 향기로 선물 하는 사람과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 나들이의 적, 미세먼지 퇴치
즐거운 봄 꽃놀이를 방해하는 최대의 적은 바로 미세먼지다. 호흡 기관을 손상시키고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 염증 등 피부, 두피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외출 후에는 모공과 두피 속을 깨끗하게 세정해주는 클렌저나 두피 샴푸를 활용해 꼼꼼히 세안해야 한다.
 

왼쪽부터 아크네스 포밍워시 클렌징 폼, 아윤채 스칼프 댄드럽프리 퓨리파잉 샴푸. [사진=각 브랜드 제공]

제품 추천! 아윤채 스칼프 댄드럽프리 퓨리파잉 샴푸는 비듬과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두피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주어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인한 비듬 문제를 해결해준다. 또한, 편백수와 편백나무잎 추출물로 이루어진 퓨리파잉 편백 COMPLEX가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봄나들이 후 오염물질로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 시키고 수렴해준다.

아크네스 ‘포밍 워시’는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인 야근, 메이크업, 스트레스 등으로 과잉 피지를 씻어내 주고, 이를 통해 여드름을 잠재워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펌핑하는 순간 거품이 발생하는 포밍 타입으로 클렌징 시 피부와의 마찰을 줄여 자극을 최소화하고, 미세 거품이 모공 속 과잉 피지 및 피부 노폐물까지 클렌징하여 트러블 케어 및 피부 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준다. 또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하여 여드름 피부나 민감한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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