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렴가옥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배렴가옥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공공한옥 배렴가옥(종로구 계동)에서 건축가와 기록자, 미디어아티스트 등 작가 6인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STAY2. 서울, 기록의 감각’ 기획전시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이력의 작가 6명이 출판물과 사진, 드로잉 등 각자의 방식으로 기록한 서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는 ‘파사트 서울’과 ‘빌라 샷시’의 작가 권태훈 건축가, 건축잡지에서 일해 온 김예람 에디터, 홍콩 디자인 어워즈 수상자인 방윤정 디자이너, ‘서울 수집’이란 아이디로 서울에 대해 기록해온 이경민 기록자, 미디어 아티스트 이승근 작가, 을지로에서 예술가로 활동해온 이원경 작가 등 자신만의 시선으로 서울을 기록해온 작가들이 참여한다.

현장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총 6회, 회당 50분 관람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최대 4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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