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이 썸싱 페스티벌 2021 일환의 마지막 파트너십 활동으로 네이버 웹툰과 손잡고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 ‘여우담 : 스윗싱가포르’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썸싱 페스티벌 2021은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싱가포르가 흥미로운 활동ㆍ콘텐츠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여우담 : 스윗싱가포르’는 인기리에 연재된 나 작가의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의 속편으로, 남녀 주인공인 ‘여우담 커플’(신우여와 이담)이 싱가포르로 첫 커플 해외여행을 떠나 달달한 로맨스를 펼치는 이야기다.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8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우담 : 스윗싱가포르’는 구미호에서 완벽한 인간으로 변모한 신우여와 사회 초년생이 된 이담이 싱가포르에서 펼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두 주인공이 쥬얼 창이 공항, 호커 센터, 멀라이언 파크, 센토사 섬 등 싱가포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싱가포르의 유명한 관광지와 풍부한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싱가포르에서 연출되는 로맨틱한 분위기는 둘의 데이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 한국사무소 소장은 “싱가포르가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로 한국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명한 국내 소비자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웹툰을 그린 나 작가는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간 떨어지는 동거’ 웹툰 속 남녀 주인공이 첫 커플 해외여행기로 싱가포르에 가는 흥미로운 줄거리의 웹툰을 제작할 수 있었다”며,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어떤 일이 그들에게 펼쳐질지 기대하며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네이버 웹툰 연재 기념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웹툰 말풍선 맞히기 이벤트는 특정 웹툰 컷에 나오는 대사를 맞히고, 이와 함께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을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겨주면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싱가포르관광청 마스코트 멀리 인형을 경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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