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요리 삼대장 중 하나인 마파두부.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스틸 컷)
중국 사천요리 삼대장 중 하나인 마파두부.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스틸 컷)

 

중국은 프랑스, 터키와 함께 세계 3대 요리의 나라로 불린다. 중국의 4대 음식 중 하나인 사천(쓰촨)요리를 찾아 떠난다. 중국 4대 요리는 사천, 베이징, 광둥, 상하이 요리다.

사천요리의 본고장인 청두. 시장에서 사천요리 매운맛의 핵심 향신료를 만나고, 사천요리 사천요리에도 삼대장이 있는데, 첫 번째 요리는 훠궈다. 훠궈 식당을 찾아간다. 입안이 얼얼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훠궈를 먹으면서 중국의 전통 예술인 변검 공연을 즐긴다.

사천요리 삼대장 두 번째는 마파두부다. 중국 요리사인 친구와 함께 사천식 마파두부를 만들어 먹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마파두부 한 그릇의 행복을 느껴본다.

중국 하면 떠오르는 것이 또 있다. 판다다. 청두판다연구기지에서 귀여움으로 무장한 대왕판다를 만나본다.

사천요리 삼대장 마지막은 장비우육이다. 삼국지의 영웅인 장비가 직접 만든 우육을 레시피로 해 만들어서 장비우육이라 불린다. 삼국시대 저잣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진리거리에서 장비우육을 맛보고 원조를 찾아 랑중으로 향한다. 장비가 다스리던 곳이자 최후를 맞이한 장소인 랑중고성에서 원조 장비우육을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본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하늘 끝에 닿은 마을, 치앙족이 살고 있는 뤄보자이촌이다. 해발고도 2000m가 넘는 산에서는 무엇을 먹으며 살아갈까? 삭힌 돼지머리부터 직접 재배한 채소 요리까지 다양한 사천의 맛은 6일 밤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세계테마기행’은 전 세계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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