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축제 전용 누리집 페스티벌인서울에서 제9회 서울-중국의 날을 온라인 개최한다.
올해로 9번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 매년 서울광장에서 20여 개 공연단과 60여 개의 전시ㆍ체험 부스를 운영된다.
‘쓰촨(四川)을 주목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쓰촨성의 지역 현황, 관광, 음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중의학, 태극권 등 다양한 중국 문화의 정수들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모든 작품에 한국어ㆍ중국어 설명이 병기한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벤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드는 작은 정원 ‘쓰촨 판다 화분 만들기’와 마파두부․탄탄면 등으로 유명한 쓰촨 음식을 체험하고 인증하는 ‘쓰촨 음식 SNS 인증 이벤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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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