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16일 온라인 개막식을 갖고 46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2021 서울비엔날레는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10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계 53개국, 112개 도시, 190명 작가, 40개 대학, 17개 해외 정부ㆍ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6일 오후 5시 서울비엔날레 홈페이지, 유튜브, 라이브-서울을 통해 공개된다. 비엔날레의 주제를 담은 영상과 도미니크 페로 총감독의 비엔날레에 대한 소개,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17일에는 총감독과 전시 큐레이터, 학술위원 등 비엔날레 주요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개막포럼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그랜드 오프닝 토크’는 비엔날레 핵심 주제인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큐레이터 토크’에서는 서울비엔날레의 여섯 개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한 자리에 모여 전시 콘텐츠에 대해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18일과 19일에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주제 관련 발제영상을 DDP 포럼공간과 서울비엔날레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추석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할 경우에는 30% 특별 할인을 적용해 1만5000원인 기본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티켓 할인은 온오프라인 구매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네이버 예약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제로페이 할인 20%, 반려동물주간인 10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경우 30% 특별 할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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