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 서울스마트도서관이 문을 연다.
연중무휴 이용 및 비대면으로 안심 대출로, 도서관이 문을 닫는 휴관일이나 야간시간에도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 중 최대규모인 1000권 용량의 서울도서관 맞춤형 기기로, 비치돼 있는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무인으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특히 서울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 유동인구 및 서울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를 고려해 서울도서관에서 맞춤형으로 제작ㆍ설치했다. 이는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 중 최대용량을 자랑하며, 해당 기기에 1000권의 도서를 기본으로 적재할 수 있다.
서울스마트도서관은 서울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365일 연중무휴로 지하철 운영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서울도서관 회원이 아닌 서울시민은 현장에서 서울도서관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해 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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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