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 분야 도서 저자를 초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공예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문화캐스터 서주희와 함께하는 장인(匠人)의 이야기’다.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도서실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저자 강연으로, 서주희 작가와 이세라 진행자가 함께 ‘장인의 길’을 집필하고 발행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토크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영상은 11월 1일부터 서울공예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하단에 있는 링크를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도서실은 9월 1일 운영 시작 이후 저자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해왔다. 첫 번째 저자 강연으로는 공예평론가이자 ‘공예를 생각한다’의 저자 최범과 함께 ‘공예박물관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10월 4일 실시간 방송 후 서울공예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게시됐다.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도서실 혜윰(생각의 순우리말)공방은 공예ㆍ미술ㆍ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 도서ㆍ간행물, 학회지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 전시 1동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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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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