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왼쪽)와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제공)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왼쪽)와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제공)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지난 23일 강원도일자리재단과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공식 개장을 앞두고 진행될 대규모 채용과 관련해 강원도 지역 인재 채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고랜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채용 계획 홍보, 강원도민 일자리 정보 플랫폼인 강원일자리정보망을 채용 정보 공유 및 접수처로 활용, 강원일자리정보망 내 레고랜드 전용 채용관 개설ㆍ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강원도일자리재단과 협약을 통해 레고랜드 전용 채용관 개설 등 도내 고용 기회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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