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8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공헌성금 10억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6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해왔다. 2021년까지 연말 캠페인 누적 성금은 87억2000만 원에 달한다. 지난 여름에는 사회백신나눔캠페인 참여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1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성금으로 온도탑의 사랑의 온도는 13℃ 올라가게 되며,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생존권 보호, 교통약자 이동권 보호,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축 등 다양한 계층의 지원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희망을 안고 다시 비상하는 2022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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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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