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진에어와 함께 프로모션ㆍ이벤트 론칭

[사진=괌정부관광청 제공]

[관광레저신문=정소영 기자] 최근 2030 세대와 50대 여성의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엄마와 딸이 함께 떠나는 모녀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 효도 관광이 아닌 엄마와 딸이 직접 선호하는 지역과 일정을 함께 계획하고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 흐름에 맞춰, 괌정부관광청은 진에어와 함께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5월 23일까지 모녀여행을 주력한 웹사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진에어 괌 노선 항공권이 특가로 제공되며, 모녀 동반 괌 왕복 항공권 구매 후 "엄마와 함께 괌으로 떠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괌 두짓타니 호텔 3박 숙박권(1명), 괌 두짓타니 호텔 아쿠아 레스토랑 식사권(1명), 그리고 핸드폰 방수 케이스 세트 (50명)가 제공된다.

또한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실제 엄마와 딸의 괌 여행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모녀여행 영상이 함께 공개됐는데, 이 영상 속 베스트 장면을 캡쳐 하여 본인 SNS 계정에 해당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진에어 괌 왕복항공권 2매와 두짓타니 괌 리조트 3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괌정부관광청 관계자는 "괌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한 이국적인 해변과 안전한 치안으로 모녀가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라며 "특히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에메랄드 빛 고운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사계절 온화한 날씨, 그리고 해양 액티비티, 쇼핑, 맛집, 엔터테인먼트 등 모녀의 입맛에 꼭 맞는 휴양 여행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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