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제공)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ㆍ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ㆍ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인천경재청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관광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