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대저 생태공원 일원에서 노란색으로 가득 물든 유채꽃밭을 거닐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부산시는 부산 대표 봄꽃 명소인 대저 생태공원 내 부산 낙동강 유채경관단지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접근성과 도심 속 대규모 단지를 자랑하는 부산 낙동강 유채경관단지는 매년 체험 및 공연 행사 등이 열려 상춘객의 필수 방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는 22만5000㎡(약 7만 평) 규모의 유채꽃밭에 관람로가 조성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부산시는 유채꽃 개화 절정기인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별도의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해 불법 노점상 점거 방지, 교통 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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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