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포스터.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포스터.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이달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매해 예술의전당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올해 총 8개의 작품을 준비했다.

콘서트홀에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페라극장에서는 누오바오페라단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경상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김해시, 김해문화재단 창작오페라 ‘허왕후’, 베세토오페라단의 ‘라 보엠’, 국립오페라단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가 무대를 준비한다. 자유소극장에서는 NMK(엔엠케이)의 ‘부채소녀’와 더뮤즈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 ‘요리사 랄프의 꿈’이 관객과 만난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올해 1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현재를 진단하고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24일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점검하고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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