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한성백제박물관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절에 맞춰 펼치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와 취소를 반복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다시 현장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다시 시작된 사계콘서트는 신록이 피어나는 계절에 다양한 음악과 따뜻한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계콘서트 ‘봄ㆍ여름’은 5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전문연주단 크라제,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뉴바로크 앙상블의 다섯 문화예술단체가 1회씩 공연한다.

행사는 사전 예약자 25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공공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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