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5일까지 2022년 경기도자페어 현장판매 행사에 참가할 신진작가나 도자 관련 대학생, 도자 사업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자페어는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도자 박람회다. 2020년부터 온라인에 한정 개최하던 행사 방식을 확장해 올해는 7월 28일부터 나흘간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현장 행사는 서울 코엑스 핸드아티코리아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일반 참가자 부스, 창작지원 부스, 신진작가 부스, 비즈니스 품평회와 구매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부문은 일반참가자 부문 8곳, 창작지원 부문 46곳, 신진작가 부문 10곳 등 총 64곳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행사장 내 약 3x3m 규모의 목공 조립형 대면 판매 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자 창작 활동 활성화와 신진작가 성장을 돕기 위해 창작지원, 신진작가 두 부문의 모집 비중을 높였다.
지원 자격은 일반참가자 부문 (도자 관련 작가나 사업자ㆍ기관ㆍ협회ㆍ단체나 유통사), 창작지원 부문(사업장이 경기도에 있는 도자 관련 작가나 사업자), 신진작가 부문(도자 관련 대학이나 대학원 재학생으로 졸업 후 2년 이내 또는 신규 창업 2년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참가자는 심사 없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창작지원과 신진작가 부문은 상품성, 디자인 등 별도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 참가자 참가비는 176만 원이며, 창작지원 부문과 신진작가 부문은 재단의 참가비 지원으로 창작지원 선정자는 55만 원, 신진작가는 33만 원을 각각 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3년 만에 재개된 현장 행사가 국내 도자산업과 도예인 창작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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