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강원FC, 횡성군과 공동으로 축구팬들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홍보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투명 페트병 모으기 행사에는 코로나19로 관람객 수를 제한했음에도 투명페트병 약 1만 개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행사는 29일 강원-수원 경기가 열리는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축구 관람객이 투명 페트병을 모아오면 강원FC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과 도내 투명 페트파쇄기 제작업체인 주신글로벌은 투명 페트병 재활용 과정과 페트병 뚜껑 재활용 제품을 전시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코레일관광개발, 강원도관광재단과 ‘강원도 별천지’ 여행상품 운영
- 강원도, DMZ 평화의 길 조성 사업 연내 완료 ‘총력’
- 경기관광공사, 가볼만한 곳 ‘꿈을 만드는 산업관광’ 추천
- 강원도관광재단, 2023년 속초항 크루즈 5항차 유치 확정
- 강원투어패스 1+1 이벤트 개시
- 강원도, 동계올림픽 유산사업 평화 테마파크 조성 본격 추진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기원 강원도 상생 영수증 콘서트 개최
- 강원도에도 ‘스포츠케이션’ 바람…서핑ㆍ스쿠버다이빙ㆍ유소년 축구 콘텐츠 개발
- 강원도, 스포츠 행사 유치로 폐광지역에 ‘활력’
- 대한축구협회,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신청서 제출
-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참가자 추가 모집
-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 경쟁 돌입…카타르ㆍ인도네시아와 경쟁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