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열린다.
올해 공모전은 서울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제품이면 어떤 제품이든 가능하다. 서울의 역사, 문화유산, 산업, 생활 기반 시설 등 폭넓게 활용해 디자인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기념품의 프리미엄제품과 일반제품이 있다. 먼저, 프리미엄제품 부문은 프리미엄 선물용으로 적합한 기념품으로 기존에 유통되지 않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출품하면 된다. 일반제품 부문은 10만원 이내로 판매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생산ㆍ양산이 가능한 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8선의 특선 수상작을 대상으로 총 75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실물로 매입한다. 매입한 수상작은 서울시정 업무추진을 위해 국내외 홍보용 기념품으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멘토링이 필수과정으로 강화된다. 수상작에 서울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아내고 제품패키징 작업까지 개선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러한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관광플라자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민간 기념품 매장 입점 연계 할 계획이며 수상작 카탈로그를 제작해 민간·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접수는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2차 실물 현장 접수는 7월 19일부터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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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