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예술가의 공동창작 프로젝트 아츠포틴즈(Arts For Teens)의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 융합 워크숍이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예술가와의 창작과정을 통해 예술 속 융합을 탐색하고 발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진×광학워크숍 ‘한없이 가벼운 Big 카메라’, 건축×디자인워크숍 ‘구조와 생성의 모험’, 2D 페이퍼드로잉워크숍 ‘Paper+Drawing+Animation’, 3D 모션그래픽워크숍 ‘나도 움직일 수 있어!’ 등이다. 프로그램당 8~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이 예술가들과 창의적 발상을 공유하고, 사고의 시각을 넓혀나가는 기회의 장”이라며,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싶은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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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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