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지난 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섬 여행상품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를 올해도 출시한다.
회당 최대 20명만 모집하는 소규모 여행상품으로, 섬 주민이 직접 섬 역사와 관광지 설명해주고 섬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숙박비를 지원받아 정가 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장봉ㆍ신시모도 상품이 추가되어 2박 3일 상품(소이작, 볼음, 덕적, 장봉ㆍ신시모도), 3박 4일 상품(백령ㆍ대청도) 등 총 5개 상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객은 인천 섬에서 친환경 청정 섬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주민과 함께 섬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이 상품은 7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주중(월ㆍ수)에만 출발한다. 자세한 상품 일정 및 예약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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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