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수계 6개 지자체가 한데 모여 축제, 공연, 관광지, 특산물 등을 알리는 한강빌리지를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한강페스티벌–여름의 문을 여는 한강빌리지는 각 지역 고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전시ㆍ체험 부스와 지역별 특색이 담긴 수준 높은 공연을 한강공원에 그대로 옮겨와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전시ㆍ체험 부스에서는 각 지역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축제와 볼거리 가득한 관광지, 지역 명물 등을 소개한다.

각 지역이 자랑하는 멋들어진 예술 공연도 빠질 수 없다.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들이 한강 정취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는 시인 김소월과 이육사의 대표 시와 대중가요를 클래식과 결합한 ‘재즈 인 클래식’ 공연과 택견 비보잉 팀의 무예공연,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을 성악과 현악으로 선보이는 콜라보 공연 등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한강빌리지 참여 지자체 관련 세부 정보와 공연 일시 등은 2022 한강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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