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갈맷길 투어 라운지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시가 갈맷길 투어 라운지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갈맷길 투어 라운지 개소 1주년 기념 방문인증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 등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갈맷길투어라운지)와 함께 게시한 다음 갈맷길 투어 라운지 운영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걷기좋은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위치한 갈맷길 투어 라운지는 갈맷길의 전국적 확산과 걷기여행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2일에 개소해 올해 1주년을 맞았다. 갈맷길 완보 경험이 풍부한 길 안내자의 현장감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갈맷길 여행의 필수품인 여행자 수첩을 배부받을 수 있다.

연 방문객은 3,367명(일 평균 15명)으로 지역별로는 경상권 2039명(60.7%), 수도권 1190명(35.2%), 그 외 지역 138명(4.1%)이다. 부산시민 방문객은 1660명(49.3%)으로 일 평균 약 10여 명이 방문했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1027명(30.5%), 40~50대 1503명(44.6%), 30대 469명(13.9%), 10~20대 368명(10.9%)이다.

부산시는 향후 3367명이라는 방문 성과에 힘입어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거점으로 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갈맷길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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