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8월 23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및 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마이스(MICE) 목적지 관련 전문 국제회의다. 고양시 특화전략산업인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고, 마이스 도시로의 도시 브랜드 형성 및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식의 장으로 2017년부터 개최돼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마이스 행사로 성장해오고 있다.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1일 차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2일 차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및 개막식, 3일 차 ‘GDS 아시아 태평양 포럼(아시아-태평양 지역 DMO/CVB대상)’ 그리고 4일 차에는 ‘GDS 아시아 태평양 포럼(일반 세션)’ 및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일 차와 4일 차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의 하이브리드로 운영되는 만큼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벌써 6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 이번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글로벌 마이스 개최지로서 고양시를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의 장인만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마이스뿐만 아니라, 문화와 도시 등 유관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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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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