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커넥션스 럭셔리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커넥션스 럭셔리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고부가 럭셔리 관광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을 개최한다. 전 세계 해외 바이어들에게 럭셔리 관광지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첫 글로벌 이벤트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럭셔리 관광 커뮤니티인 커넥션스 럭셔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9월 1일부터 나흘간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은 B2B 트래블마트와 비즈니스 상담, 각종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커넥션스 럭셔리 회원사 중 특별히 엄선한 17개국 35개 럭셔리 관광 바이어가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을 찾는다. 국내에서도 35개 관광업체가 참여한다.

20여 개의 한류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1대1 비즈매칭도 진행하는 색다른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된다.

9월 3일에는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회사 민텔의 레저여행 애널리스트 마이크 갈리나리를 초청해 바이어ㆍ업체들과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보는 럭셔리 관광, 그리고 고품격 관광도시 서울’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

서울시는 전례 없는 관광산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관광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왔다. 고품격, 차별화된 서울관광 경험에 대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제작 확산하여 코로나 이후 고소득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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