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마이스(MICE) 업계의 맞춤형 인재양성프로그램 인천 마이스 시민파트너를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엔데믹 시대로 전환되면서 대면 행사 개최가 증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행사수요가 늘어나는 등 마이스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이스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심화교육, 현장실무, 경력개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대식 당일에는 청년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들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마이스업체와 프로그램 참가자 간 소통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2019년부터 인천의 마이스업체가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보조해주는 청년 인턴십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64개 업체에 154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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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