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 포스터.
2022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 포스터.

 

부산시는 9월 23일부터 사흘간 자갈치시장 물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소상공인 유망업종 지원사업 중 하나로 시작된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는 수제맥주 품평회를 통해 수제맥주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업종의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9개 사가 참여하고, 자갈치상인회와 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만든 씨(SEA)푸드, 아귀찜 밀키트, 소상공인의 푸드트럭도 운영하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수제맥주 평가회는 맥주와 미식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과 일반인 심사를 통해 출품 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해 올해의 최고 맥주 1개 업체를 선정하고 위너인증서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25일 자갈치시장 물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그밖에 23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수제맥주 쇼케이스, 수제맥주 팝업스토어, 수산물을 이용한 즉석요리 남항 씨(SEA)푸드 페스타, 어촌특화상품 쿠킹클래스, 반려동물 수제 간식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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