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는 지난 28일 국내외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인천 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인 전등사는 사찰 내 6개의 국가 보물과 국가 사적인 삼랑성, 6개의 인천유형문화재을 보유하고 있다. 연중 템플스테이 운영 및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등 지역ㆍ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사는 전등사와 협력해 인천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홍보는 물론이고 국내외 관광상품 개발 및 마이스 분야 유니크베뉴로의 활용,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서 상품개발ㆍ육성을 통해 국내 관광객과 해외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시 알리고, 전등사의 웰니스관광지와 유니크베뉴로서 가치를 지속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등사에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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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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