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광테마골목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와 고양 밤리단 보넷길에서 카페거리 특성을 살려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시범 투어를 운영한다.
우선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녹지와 함께 어우러지는 유럽풍의 분위기를 살려 ‘문화(살롱)가 흐르는 카페거리’라는 주제로 거리 브랜딩을 진행한다. 이에 맞는 ‘살롱드안양’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카페별 테마에 맞는 문화 강연과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 등 목ㆍ금요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국악, 재즈, 어쿠스틱 등 카페별 공연을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고양 밤리단 보넷길에서는 기존의 엔틱 보넷길과 새롭게 떠오르는 밤리단길을 통합해 밤리단 보넷길로 거리를 활성화한다. 밤리단 보넷길의 흩어져 있는 맛집, 공방, 엔틱샵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누리집 등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거리 마케팅을 진행한다. 투어 참여자들은 ‘감정에 대한 향수’, ‘라탄 트레이’, ‘수제 케이크’ 만들기 등 이 거리만의 특색 있는 공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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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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