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11월 5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불꽃버스킹, 토크쇼, 해외초청 불꽃쇼, 부산멀티미디어 불꾳쇼 등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나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애도 기간인 점을 고래해 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부신시 추후 상황 변화를 지켜보면서 축제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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