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특히 공사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관광사업과 연계해 관광취약계층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새터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체험ㆍ모니터링,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같은 축제 초청, 인천 섬 체험ㆍ관광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약자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한 것이 큰 성과로 꼽혔다.

인천지역 저소득가정에 생필품 꾸러미와 김장ㆍ연탄 전달,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기금인 급여 우수리 기부 활동 참여 같은 지역 복지기관과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과 더불어, 다문화 가정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지원ㆍ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같은 사회적 약자 고용과 일자리 확대 지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노력도 인정받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관광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