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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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남산에 남산안내센터가 정식 개장했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그동안 임시 안내센터로 사용하던 남산공원 정상 인근 남산서울타워 순환버스(01번) 정류장 앞 공간을 재정비해 남산안내센터로 새 단장했다.

남산은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 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졌다.

남산안내센터는 자문회의와 리모델링을 거쳐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남산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안내데스크를 포함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휴게실&수유실이 마련됐다. 응급상황에 대비한 AED 심장 제세동기와 남산공원 지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지도가 구비됐다. 공원안내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반에 걸쳐 관광에 필요한 정보들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도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센터 왼편에 휠체어 전용 경사로가 완만하게 마련됐고,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휠체어가 필요한 시민이 동행했을 경우 대여자 정보 확인 후 안내센터에서 유아차와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남산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명소이자 해외 여행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 인만큼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산을 찾는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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