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무더위를 날려버릴 5곳의 해양도시

울산 대왕암공원(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는 7월. 바다 곁에 자리한 해양도시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름에 강원도를 방문한다면 속초해변은 꼭 가봐야 할 필수코스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짙푸른 바다, 울창한 송림까지 갖춘 속초해변에서는 캠핑과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울산의 대왕암공원은 짙푸른 바다, 거대한 기암괴석, 울창한 소나무 숲이 물결치며 절경을 이룬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부안의 변산반도는 낭만이 깃든 드라이브 코스를 선사한다.

밤바다 명소로 떠오른 여수 오동도와 오랫동안 국민 관광지로서의 자리를 지켜온 태종대는 보고만 있어도 가슴 깊숙한 곳까지 시원해진다.  

여름 한가운데 선 7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무더위를 날려버릴 5곳의 해양도시를 소개한다. 콘크리트 정글,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소금기 짙은 바다 바람 넘실거리는 해양도시의 품으로 풍덩 뛰어들어보자.  

신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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