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아나 관광청 제공

[관광레저신문=신다솜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은 15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부산 및 영남 지역 여행 업계 관계자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 부산 마리아나 교육 세미나>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본 세미나는 마리아나 관광청 크리스 컨셉션 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리아나 제도의 추천 관광 명소 및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2018년 주요 마케팅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였다. 또한, 마리아나 파트너사들이 직접 세미나에 참석해, 업체 소개뿐만 아니라 향후 마케팅 전략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마리아나 OX 퀴즈’ 및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 제주항공에서 지원하는 부산-사이판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사이판 T 갤러리아 면세점 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컨셉션 청장은 “올해 마리아나 제도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는 역대 최초로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하며, “이는 부산, 영남 시장 여행업계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던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는 12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제주항공 부산-사이판 노선 매일 운항에 따라, 부산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제주항공 △아쿠아 리조트 클럽 △피에스타 리조트 & 스파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카노아 리조트 △켄싱턴 호텔 사이판 △라오라오 베이 골프 & 리조트 △마리아나 리조트 & 스파 △사이판 PIC △월드 리조트 △사이판 T 갤러리아 △알라모 △허츠 등의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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