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티켓 구매자 대상 추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이어가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강소라의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 제품 착장 모습, 사진=영원아웃도어 제공

[관광레저신문=신다솜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금번 출시된 한정판 제품은 평창동계올림픽 붐업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기획된 것으로 총 60여 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국가대표 롱다운 리미티드 에디션' 착장컷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역시 롱다운 열풍을 이어갈 '국가대표 롱다운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보온성은 물론 가벼운 무게감과 통기성을 갖춰 인기를 끈 기존 노스페이스 롱다운 코트에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태극기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국기를 디자인한 '와펜' 및 '팀코리아 엠블럼' 등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상징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노스페이스 주요 매장 등에서 2,018장 한정으로 판매된다.

노스페이스 '브이모션 재킷', 남성용(좌) 및 여성용(우) 

브이모션 인공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더한 ‘브이모션 재킷’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옆구리와 소매 하단에 니트 원단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사선 절개 및 퀄팅 라인의 역동적 디자인은 아웃도어와 스포츠활동 시 착용하기에도 적합하도록 했다. 여기에 평창 로고 자수와 만국기 TNF 와펜을 적용해 올림픽 무드를 더한 것이 특징.

노스페이스 '뮬 슬립온 클래식'과 '여성 부띠 랩'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뮬 슬립온 클래식’과 ‘여성 부띠 랩’ 또한 이번 한정판 대열에 합류했다. 두 제품 모두 뒤꿈치 부분에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를 추가해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가볍고 따뜻한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블랙과 화이트 만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디자인은 데일리 슈즈로 신기에도 손색없다.

노스페이스 '비니', '머플러' 및 '손모아 장갑'(위)와 '키즈 후드 워머 수호랑'과 '반다비 퍼 캡'(아래)

이 밖에도 겨울철 대표 방한 아이템이자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응원도구로 활용 가능한 비니와 머플러, 장갑은 물론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형상화한 후드 워머 및 비니 등의 아이템도 출시됐다.

한편,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까지 더 많은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티켓 증정 이벤트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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