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홍보대사로 위촉된 메이저리거 오승환 선수와 유소년 야구팀 교류행사 진행

티마크그랜드호텔 홍보대사 오승환 선수가 유소년야구팀과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제공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하나투어의 자회사 ㈜티마크그랜드호텔(대표이사 한준)이 지난 12월 2일과 3일 1박2일간 유소년야구팀을 초청해 홍보대사인 오승환 선수와 교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소년야구팀 소속선수 40여 명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승환 선수의 야구 지도, 팬 사인회, 기념촬영 등 미래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오승환 선수가 머무는 티마크그랜드호텔에 숙박하며, 인근에 위치한 실내 체험형 어트랙션 '런닝맨 체험관'을 즐기고,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인 '뚜르드고메'에서 저녁만찬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티마크그랜드호텔 판촉팀장 윤장열 이사는 "한국야구와 유소년 야구팀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자는 데서 홍보대사인 오승환 선수와 의견이 맞았다"며, "이후에는 오승환 선수와 일반 고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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