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레저에 사용하기 좋은 '겉과 속' 뷰티 아이템 추천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27일 서울의 최저 온도는 영하 10도다. 이미 곳곳 스키장은 성업을 이루고 있는 상황. 서울을 덮친 맹추위가 본격적인 스키와 스노우보드 시즌이 제대로 시작됐음을 알렸다. 설원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쾌감과 스릴을 좋아하는 스키어들과 보드 매니아들은 연말연초 스키장을 찾아 한껏 레저를 즐기는 추세. 

스키장 뿐만 아니라 피부를 소중하게 지켜줄 뷰티 아이템들도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선스틱부터 거칠어진 입술을 매끄럽게 가꾸어줄 틴티드 립밤과 건조해진 두피를 진정시켜줄 두피 스케일링 제품까지 이번 겨울, 스키장 나들이를 알차게 준비해보자.

겨울은 여름보다 자외선 경계심이 적어 피부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야외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우 보드를 즐길 때 눈에 반사되는 스키장의 햇빛과 자외선은 여름철 야외에서 활동하는 것 이상으로 강하고 그 결과 피부에 손상을 준다. 이러한 이유로 스키장 갈 때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선크림이나 선스틱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AHC ‘내추럴 플러스 선스틱’은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인 자외선 B는 물론,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해 색소 침착과 주름을 만드는 자외선 A를 최다 등급으로 완벽 차단해 준다.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투명하게 덧바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습 및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해 추운 스키장에서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스키장에서 스키나 보드를 오랫동안 타다 보면 차고 건조한 공기로 입술이 푸석해지고 각질이 생기기 쉽다. 보습도 챙기면서 입술을 생기 있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립밤, 바세린 등이 제격이다.


최근 출시된 멘소래담 립아이스는 틴트와 립밤이 결합된 형태로 입술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해 주면서 피부 보습인자인 슈퍼 히알루론산 성분과 항산화에 좋은 비타민 E 성분이 함유되어 충분한 영양과 보습을 유지해 준다. 립아이스 틴티드 컬러 레드, 립아이스 매직 컬러 스트로베리, 립아이스 틴티드 컬러 스칼렛 등 총 3종류로 구성돼 있다.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피부만큼 신경써야 할 부분은 바로 두피다. 스키장에서 모자 및 장비를 장시간 착용하면 두피가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이 평소보다 원활하지 못해 심할 경우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어 야외 활동 후 철저한 두피 관리가 필요하다. 


라우쉬 ‘스위스 허벌 헤어토닉’은 붉고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 주어 탄력 있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주는 수분 진정 제품으로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줘 열감이 느껴질 때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잠자기 전에 가려움 등 자극이 느껴질 때 두피에 도포하고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약해진 두피를 진정시키면서 상쾌한 기분을 전달해 줄 수 있으며, 스키 및 보드를 타면서 경직된 어깨와 목덜미까지 함께 가볍게 마사지할 수 있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스키장. 이러한 환경에서 피부는 쉽게 유·수분 밸런스를 잃게 된다. 탄력 또한 급격하게 저하돼 주름이 생기기 쉽다. 스키장을 모두 이용하고 숙소로 돌아오게 되면 단순히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더한 제품을 사용해보자.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까지 책임져줄 보습 스킨케어 제품이야말로 겨울 레저를 즐기고 온 당신에게 놓쳐선 안될 필수 아이템이다.
 


설화수 ‘자음생페이셜오일’은 엄격하게 선별한 인삼씨에서 추출한 인삼종자유를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촘촘히 스며 윤기와 영양을 더하는 페이셜 오일이다. 피부에 생기와 촉촉함을 전하는 천연 유래 오일(동백유, 마유, 행인유, 해송자오일 등)이 설화수만의 노하우로 선별된 인삼씨 오일과 블렌딩됐다. 인삼씨 오일과 천연 유래 오일의 조화로 심화 보습 케어는 물론, 피부에 영양을 더해 자연스러운 피부 윤기를 선사하는 탄탄한 영양·윤기 장벽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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