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샤넬뷰티-설화수-랑콤, 새롭게 선택한 모델 이미지 공개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서 뷰티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 발탁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고 있다. 브랜드 모델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대표하고 대중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마련. 

특히 뷰티업계에서 브랜드 모델 선정이 더욱 중요한 시점은 연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표 뷰티 브랜드가 선택한 새로운 모델은 과연 누굴까? 새로운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은 립스틱 출시부터 20년 만의 모델 발탁까지. 2018년 뷰티 브랜드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모델들이 보여줄 행보가 기대된다. 


■ 건강한 머릿결의 자신감, 아모스프로페셔널 ‘김효진’
 

[사진=아모스프로페셔널 제공]


자신감 있는 나만의 패션을 완성하는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모델로 배우 ‘김효진’을 발탁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패셔너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배우 김효진의 매력이 자신감 있는 나만의 패션을 완성하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녀를 모델로 기용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또한 “김효진은 평소 선행과 기부, 동물 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뚜렷한 그녀의 철학을 열정적으로 실천하는 모델로서, 믿을 수 있는 성분과 효과적인 기술로 진정성 있는 헤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아모스프로페셔널과 잘 어울리기에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 ‘샤넬제니’로 변신한 샤넬 뷰티 뮤즈, 블랙핑크 ‘제니’

'샤넬뷰티' 뮤즈 블랙핑크 제니 (사진출처=바자)[사진=샤넬뷰티 제공]

샤넬의 2018 S/S 메이크업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해낸 블랙핑크의 제니의 하퍼스 바자 1월 화보가 이목을 끌었다. 샤넬 뷰티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된 제니는 청순하고 퓨어한 느낌부터,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표정,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메이크업과 의상에 따라 팔색조처럼 변하는 매력을 보여줬다. 

평소 제니는 우아하고 세련된 아우라로 완벽하게 럭셔리 브랜드를 소화해 많은 팬들로부터 ‘샤넬 제니’로 불려왔다. 데뷔 1년 만의 샤넬 뷰티의 뮤즈로 발탁된 제니의 소식이 팬들 사이에서 주목 받았다. 샤넬과 제니의 만남으로 완성된 화보와 영상은 바자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설화수, 20년만에 첫 모델로 배우 ‘송혜교’ 선정

[사진=설화수 제공]


설화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배우 송혜교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설화수가 브랜드 모델을 발탁한 것은 1997년 출시 후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설화수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송혜교가 설화수만의 헤리티지를 표현하는 데 적합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영감을 줄 수 있기에 선택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앞으로 설화수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발산해나가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사진=랑콤 제공]


지난 해 12월, 랑콤과 수지의 첫 화보와 영상이 공개됐다. 랑콤은 최근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올해 데뷔 8년 차인 수지는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랑콤 관계자는 “그녀의 다양한 매력과 도전하는 여성상이 랑콤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지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랑콤의 압솔뤼 루즈 ‘수지코랄’을 사용한 시상식 메이크업으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향후 랑콤과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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