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여의도 IFC몰에서 <캘리포니아 스노 데이> 개최, VR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관광레저신문=신다솜 기자] 캘리포니아에 가지 않고도 캘리포니아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오는 1월 28일, 겨울 여행지로서 캘리포니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스노 데이(California Snow Day)' 행사가 서울 여의도 IFC 몰의 노스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오는 2월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겨울 스포츠가 주목 받고 있는 요즘, 겨울에도 사계절 아웃도어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면모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캘리포니아 스노 데이 행사장에는 겨울 여행 대표 지역 5 곳의 부스가 설치되며, 각 부스에 가상 현실(이하 VR) 체험 존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VR을 통해 미국 올림픽 대표팀의 공식 훈련지인 매머드 마운틴에서 즐기는 스노보드, 로스엔젤레스의 베니스 비치를 따라 자전거 타기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행사장 방문 후 인증 사진과 ‘캘리포니아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공식 해시태그 #캘리포니아스노데이 #CaliforniaSnowDay #CaliforniaWinterWave 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캘리포니아 관광청에서 추첨을 통해 유나이티드 항공이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왕복 항공권, 캘리포니아 아웃도어 브랜드 그레고리/하이시에라 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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