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로저 페더러 선수 모티브로 한 커피머신 Z6 Alu 출시

로저 페더러 선수. [사진=JURA 제공]

[관광레저신문=정소영 기자] 대한민국을 테니스 광풍에 휩쓸게 한 무서운 신예 정현이 테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 로저 페더러와 만난다. 86년만에 아시아 선수로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행에 진출한 정현 선수가 26테니스의 황제라 불리는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4강에서 첫 대결을 펼치게 됐다조코비치를 꿈꾸던 소년은 우상을 꺾고테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 페더러와 4강에서 만나게 되면서 상대 선수인 로저 페더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세계 랭킹 2위의 로저 페더러는 2004
년부터 2008년까지 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장 연속 랭킹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코트 밖에서도 겸손하고 매너 있는 성품으로 인기가 높은 페더러는 2017년 전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스포츠 스타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나이키메르세데스-벤츠롤렉스 등 유명 브랜드가 후원하는 페더러는 지난해, 36세 나이로 호주 오픈과 윔블던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돌아온 황제의 칭호를 얻었다한국의 신예 정현과 4강에서 맞붙게 되면서 이번 2018 호주오픈에서도 황제’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까.

사생활이 깨끗하고 기품 있는 로저 페더러는 커피 매니아로도 유명하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자국 브랜드인 스위스 커피머신 ‘유라(JURA)’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이에 유라(JURA)는 로저페더러의 성공적인 귀환을 응원하며현존 최고 사양의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Z6 Alu’를 새롭게 선보였다기존 Z6 모델에서 기기 상단 및 전면 섹션이 3mm 두께의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리뉴얼된 2018년형 Z6 Alu는 정밀함과 우아함완벽함을 추구하는 페더러의 이미지를 대변하며 실제 황제의 귀환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JURA 제공]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의 Z라인은 유라 수석 디자이너 Werner Zemp가 커피 향의 실루엣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라인으로 Z6는 블랙&실버의 조화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한글 텍스트 디스플레이와 로터리 스위치의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다.

유라(JURA) 관계자는 “유라는 혁신적인 기술로 마이크로 입자크기의 벨벳 같은 부드러운 밀크 폼의 완성이 가능한 것은 물론 황금빛 크레마의 에스프레소를 만들어낸다”면서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로저 페더러 선수처럼 유라 역시 최고의 가치만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 Z6은 전국 유명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 알라카르테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유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관광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