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신문=신다솜 기자]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하고 싶은 건 당연지사. 근사한 선물도, 정석인 초콜렛도 좋지만 둘만의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보내는 로맨틱한 하루만큼 연인에게 소중한 선물이 있을까? 초콜렛 보다 더 달콤한 시간을 선사하는 특급호텔의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콘래드 서울, 완벽한 밸런타인데이 프로포즈 위한 ‘로즈 블리스 바이 콘래드’ 패키지

콘래드 서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객실 1박과 조식 뷔페를 포함, 한정판으로 제작된 '레드 박스'가 제공되는 '로즈 블리스 바이 콘래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은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로즈 블리스 바이 콘래드(Rose Bliss By Conrad)’를 2월 14일부터 5일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로즈 블리스 바이 콘래드’ 패키지는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반짝이는 한강과 도시 전망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뷔페와 더불어, 한정판으로 제작된 콘래드 밸런타인데이 ‘레드 박스’가 포함되어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완성시킨다.

‘레드 박스’는 클래식, 디럭스 패키지 중 선택 가능하다. 클래식 박스는 밸런타인데이에 빠질 수 없는 빨간 장미꽃이 채워진 플라워 박스에 호텔 파티쉐가 직접 만든 달콤한 수제 초콜릿, 그리고 딥디크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로즈 딜라이트 캔들이 구성되어 있다.

보다 풍성하게 구성된 디럭스 박스(라지 사이즈)에는 더 많은 장미꽃과 초콜릿 및 딥디크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로즈 딜라이트 캔들과 더불어 오로즈 핸드앤바디로션 세트가 포함된다. 더불어,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 딥디크 1종(향수) 또는 2종(캔들&향수) 샘플이 추가로 증정된다.

본 패키지의 예약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밸런타인데이 당일인2월 14일부터 18일까지5일 한정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패키지 가격은 383,950원부터, 디럭스 패키지는 460,950원부터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스파’에서 즐기는 밸런타인데이 스파 트리트먼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연인과 오붓하게 스파 트리트먼트를 즐기며 최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파 프로그램 '오펠리아 스윗 저니'를 출시했다.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하 ‘더 스파’)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연인이 함께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안티에이징 훼이셜 트리트먼트 상품인 ‘오펠리아 스윗 저니(Ophèlia Sweet Journey)’를 선보인다.

먼저, 해당 스파 프로그램은 2인이 이용할 경우 스파 커플 스위트에서 받을 수 있다. 스파 커플 스위트에는 두 개의 스파 베드가 마련돼 있어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오펠리아 스윗 저니 트리트먼트는 노화되고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와 코튼캔디 무알콜 칵테일, 그리고 5만원 상당의 오펠리아 컬렉션 기프트 세트로 구성돼 있다.

트리트먼트는 60분 기준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딥클렌징, 인체케라틴세포배양액(KCM™)과 진귀한 식물 성분으로 이루어진 오펠리아 컬렉션 제품 및 핸들링 마사지를 통해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는 마사지, 유기농 라벤더 오일을 이용해 얼굴뿐만 아니라 주름이 생기기 쉬운 목과 앞가슴 부위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데콜테 마사지 순으로 이어진다. 90분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등 마사지가 추가된다. 트리트먼트가 끝난 이후에는 솜사탕이 올라간 무알콜 칵테일을 즐기며 달콤했던 스파의 여운을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스파의 오펠리아 스윗 저니는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3월 30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여 60분기준 1인 15만원, 90분은 19만원이다.  

 

글래드 호텔, 밸런타인 데이 위한 ‘러브 페스트’ 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은 여의도, 코엑스, 강남, 제주 등의 전 지점에서 객실 1박과 고디바 다크 트러플 하트 초콜릿, 빌레 다르판타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이 포함된 '러브 패스트' 패키지를 20일까지 선보인다. 사진=글래도 호텔 제공

글래드 호텔이 사랑하는 연인과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러브 페스트(Love Fest)’ 패키지를 출시했다.

러브 페스트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고디바 다크 트러플 하트 초콜릿 1개, 빌레 다르판타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 1병이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라이브 강남,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추가로 선사한다.

또한 밸런타인데이 당일 투숙 고객 및 그 외 패키지 이용 기간 내 연박을 하는 고객에게는 오는 4월에 신규 오픈하는 글래드 마포의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번 러브 페스트 패키지는 글래도 여의도,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 글래드 제주 등 글래드 호텔 4개 전 점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가격은 12~30만원 사이며, 투숙기간은 오는 2월 9일부터 20일까지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폰테의 ‘밸런타인데이 특선 메뉴’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폰테와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를 통해 밸런타인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밀레니엄 서울 힐튼 제공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폰테(Il Ponte)’는 달콤한 사랑의 고백을 위한 날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밸런타인데이 특선메뉴’를 2월 14일, 단 하루 동안 선보인다.

이번에 한정 판매할 특선메뉴는 △참치 카르파치오 △완두콩, 파프리카, 펜넬 크림스프 △가리비 토르텔리니(만두모양 파스타) △굴 샴페인 셔벳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또는 광어구이 중 택일) △마스카포네 초콜릿 치즈케이크 △커피(또는 차)로 구성되며 가격은 1인당 11만원이다.

또한 델리카트슨인 ‘실란트로 델리’에서는 2월 5일(월)부터 14일(수)까지 스위스를 대표하는 최고급 수제 초콜릿 브랜드인 ‘레더라(Läderach)’의 밸런타인데이 특별 초콜렛 라인을 판매한다. 가격은 2만원부터 22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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