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인천관광공사, 인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위한 서포터즈 모집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관광레저신문=채효병 기자] 만 18세 이상의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일주일 간의 크루즈 여행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 모집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2018년 2월 12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천광역시 주소 등록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2일부터 3월 18일까지 인천크루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총 60명에게는 인천-오키나와-이시가끼-타이베이/기륭을 여행하는 6박 7일(5월 4일~10일)의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동북아 크루즈 허브도시 인천으로 비상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크루즈 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시민 서포터즈를 통해 국내 크루즈 인구 확대 및 크루즈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크루즈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 모집 홈페이지(www.incheoncruis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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