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 ‘프리우스 C’ 사전계약 실시

[사진=토요타 코리아 제공]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엔저의 힘일까. 일본 수입차가 올해도 씽씽 달릴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주자는 바로 토요타다. 
주력 모델인 프리우스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우스 막내급 라인업인 프리우스 C가 2018 버전으로 출시된 것.

토요타 코리아는 프리우스 C의 사전 계약을 26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프리우스 C 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높은 연비효율, 친환경성은 물론 유니크한 스타일, 12가지 익스테리어 컬러, 활용성 높은 실내공간, 친환경차만이 얻을 수 있는 세제혜택이 강점이다.

또한 ‘프리우스 C와 함께하면 일상이 더 컬러풀 해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비 컬러 풀(BE COLOR FULL) - 색다른 하이브리드의 시작’을 필두로 프리우스 C만의 통통튀는 개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리우스 C의 홍보대사로 가수 헨리를 발탁, 프리우스 C의 팔색조 매력을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사장은 “프리우스 다음으로 높은 판매기록을 가진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표 모델답게 해외에서 프리우스 C를 체험 후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프리우스 C는 도심에서 생활하시는 20, 30대 고객님께 가장 잘 어울리는 차량으로 헨리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 또한 고객 이미지와 가장 비슷하기 때문”이라며, “다가오는 봄 프리우스 C와 함께 ‘컬러 풀(COLOR FULL)’한 일상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첫 출시된 프리우스 C는 지난해까지 글로벌 152만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 토요타 브랜드 중 프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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